안녕하세요 체리블랙 입니다.
이제 슬슬 날씨도 더워지고 비가 오는 날도 종종 있고
한 여름의 장마철에는 수시로 비가 와서 날씨가 습해지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 어르신들은 비가 오면 왜 허리나 무릎이나 어깨같은
고관절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실까 ? > 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어렸을 적에 할머니 , 할아버지들이나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아버지 어머니들로
허리나 무릎이나 어깨가 갑자기 쑤신다거나 아프면 조금 뒤에 비가 온다는 말씀을 접해보신 경험이 있을겁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런 말씀을 듣고 대중목욕탕의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면
시원하다는 말씀을 어른들이 하시는 것 처럼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이 잘 모르는 어린 저를 놀리려고 하시는
허무맹랑한 농담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줄 알았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만 어렸을때 이런 소리를 들으며 큰게 아니라는걸 알게됬을때는
그리고 왜 하나같이 나이드신 분들께만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나이드신 어른들이 느끼는 통증이 정말로 비오는 날씨 때문인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선 비가 오려할때 생기는 관절통증이나 신경통증은
의학적으로는 확실하게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압에 따라서 관절내의 압력 받는정도가 영향을 받는 것은 확인 되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위의 이미지는 기상청의 자료이며 고기압 상태와 저기압 상태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나타내어놓은 이미지입니다.
기상청의 자료에 의하면 맑은 날씨의 고기압 즉 화창한 날씨에는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려는 형태의 하강기류이며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퍼지는 형태 입니다.
그래서 고기압에는 구름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햇빛이 쨍쨍하고 화창한 날씨인것으로 알려져있죠
그리고 대체적으로 비가 오거나 눈이오는 날씨가 나타나는 저기압 경우를 보시게되면
공기가 위로 올라가려는 형태의 상승기류 모습을 띄고 있고 반시계 방향으로 안쪽으로 모이는 형태입니다.
즉, 안쪽으로 모이려는 공기의 형태를 띄게되고 모이려는 성질의
공기가 구름을 생성시켜서 햇빛을 가리고 비가 오게되는것으로 알려져있죠
또한 이렇게 모이려는 공기의 성질때문에 사람의 몸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관절과 근육이 기압의 압박을 받고 컨디션이 좋지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관절통은 주로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연골은 나이를 먹을수록 닳고 소모 될수밖에 없고,
50대 이후부터는 연골이 닳고 소모되는 것이 상당히 진행되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나 나이가 있으신 아버지 어머니들은 젊은 사람에 비해
관절의 노화가 진행되어 관절이 약해지신 상태이고
비가 오거나 비가 오려할때 생기는 기압의 변화로 인해서
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관절통증이나 신경통증을
중년 장년층의 어르신분들이 느끼실수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 비가오면 허리가 아픈이유 >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와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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